[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일우 스페이스에서 항공기 외장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안 에어 앤드 영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Korean Air and Young Artist Collaboration)'이란 이름으로 열린 이 시상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와 심사를 담당한 일러스트 작가 현태준 씨 등이 참석했다.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일우 스페이스’에서 항공기 외장 디자인 공모전 ‘코리안 에어 앤드 영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Korean Air and Young Artist Collaboration)’의 시상식을 가졌다.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세번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주제로 지난 7월15일부터 9월14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에는 비행기를 하나의 공원으로 표현한 덕성여대 시각디자인과 박다은 씨의 '하늘 공원'을 비롯,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 해당작 출품자들에겐 각각'영 아티스트상'과 함께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 시상식장에는 5개 수상작품은 물론, 본선에 오른 80여개 항공기 외장 디자인 작품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