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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코스피, 강보합..2050선 회복

입력 : 2013-10-30 오전 11:00:55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상승 전환해 2050선을 회복했다.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30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83포인트, 0.04% 오른 2052.5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3억원, 839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081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34%), 기계(0.88%), 종이목재(0.65%) 등이 상승하고 있고, 통신업(-1.64%), 운송장비(-0.63%), 운수창고(-0.46%)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총상위주가 전반적으로 약세인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는 3분기 호실적과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에 1.8%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는 1% 내외로 밀리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현대로템은 성장 기대감에 공모가를 훨씬 웃돌며 9.7% 상승하고 있다.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풍산(103140)이 2,4% 오르고 있고, 대한해운(005880)도 7.8% 상승 중이다. 삼진제약(005500)도 호실적에 1.9%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34포인트, 0.63% 오른 537.25를 기록 중이다.
 
2015년부터 원격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인포피아(036220)와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씨젠(096530)., 인성정보(033230), 비트컴퓨터(032850), 유비케어(032620) 등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신작게임 모멘텀에 위메이드(112040)와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컴투스(078340) 등이 1~2%대 상승하고 있다.
 
나이스정보통신(036800)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3.8%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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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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