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는 5일 상반기 매출 168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90% 이상을 달성했다며 올해 사상 최대 매출규모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부터 삼성전자에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해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LG전자향 터치패널 공급도 오는 4분기부터 증가할 전망이다. 오는 12월부터 보급형 스마트폰에 적용된 터치패널을 공급한다.
이엘케이는 연간매출의 10% 이상을 LG전자향 매출로 올릴수 있다고 기대했다.
특히 이엘케이는 포토(Photo)공정기술을 안정화해 불량율을 낮추고, 생산인력을 추가확보했다.
이엘케이 관계자는 "신기술이 적용된 모델 양산이 시작됐고 공장 가동율도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