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하나대투증권과 한국다문화연대가 하나대투증권 기부서비스를 통해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정 지원금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ㅇ번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다문화연대에 후원을 원하는 고객의 금융상품 등에서 발생하는 상품보수 및 수수료의 일부를 고객의 이름으로 한국다문화연대에 기부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객은 계좌 개설 시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도 본인이 가입한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회사 수수료 수입의 일부를 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 기부서비스는 금융을 통한 사회공헌 서비스로, 고객이 금융상품 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입 등 회사 영업수익의 일부를 분기에 한 번씩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금융서비스다.
(사진제공=하나대투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