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교육기업
청담러닝(096240)의 주니어 프리미엄 영어학원 '청담어학원'이 오는 25일 전국 89개 브랜치 겨울학기 개강을 앞두고 새로운 프로그램인 '청담 3.0'을 50여개 가맹점으로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맹 확장으로 총 52개 직가맹, 약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습하게 된다.
청담 3.0은 기존 오프라인 수업 환경에 러닝탭 에듀 테크를 융합하여 효과를 배가시키는 한 단계 진화된 학습 모델로 청담러닝의 스마트러닝 솔루션인 CSLP(Chungdahm Smart Learning Platform)를 기반으로 한다.
CSLP는 어떠한 과목에도 적용 가능한 스마트러닝 플랫폼으로 청담러닝 스마트러닝 사업의 근간이다. 현재 글로벌 계약을 통해 청담러닝이 개발중인 브라질 초등학교 일부 디지털 교과서 역시 CSLP로 완성된다.
청담어학원은 지난 가을학기 직영점을 중심으로 13개 브랜치에서 커리큘럼 및 교재 등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 청담 3.0을 론칭한 바 있다. Birdie(버디) 레벨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청담 3.0을 학습했다.
임희성 청담러닝 학원사업본부 상무는 "내년에 청담 3.0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브랜치 공급 확장은 물론 전체 레벨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담 3.0과 청담어학원 겨울학기 개강에 대한 정보는 청담러닝 홈페이지(www.chungdah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담어학원 청담 3.0 학습 모습(사진제공=청담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