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수급센터)CJ E&M, 외국인·기관 동반매도

입력 : 2013-11-12 오전 8:54:36
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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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하락 마감
 
코스피, 6거래일 연속 하락, 0.38% 내린 1977선 마감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에 하락
 
중국 3중전회 결과, 이번주 버냉키 총재 연설 등을 앞둔 관망세
 
코스닥, 6거래일째 하락, 2% 넘게 내려 502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기관 동반매도
개인 매수
 
▶코스닥 수급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개인 매수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강보합, 261선 마감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외국인 순매수
NAVER(035420)(외국인 매수 전환, 주가 하루만에 반등, 전 거래일 낙폭 대부분 만회, 3.57% 상승, 모바일메신저 라인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성장 프리미엄 유효하다고 판단)
삼성전자(005930)(외국인 매수 전환, 주가 6거래일만에 반등, 1.28% 상승)
 
▶기관 순매수
현대중공업(009540)(기관 2거래일째 매수, 주가 하루만에 하락, 장 초반 선가 상승과 수주 모멘텀 등 상승하다가 조선주 대체로 하락 전환, 1.48% 하락)
기아차(000270)(기관 4거래일째 매수, 주가 하루만에 반등, 강보합, 0.16% 상승, 현대기아차가 생산한 완성차 8000만대 돌파)
 
▶외국인 순매도
SK하이닉스(000660)(외국인 매도 전환, 6거래일 연속 하락, 2.33% 하락)
한국가스공사(036460)(외국인 매도 전환에 하루만에 하락, 1.27% 하락)
 
 
▶기관 순매도
KT(03020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2거래일째 하락, 2.77% 하락, 52주 최저가 경신, 실적 부진과 회장 사임 리스크, 검찰의 3차 압수수색 소식 등 악재 지속)
락앤락(11539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3거래일째 하락, 하한가, 3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3분기 영업이익 171억원으로 전년대비 10.3% 감소했다고 지난 8일 공시, 중국 부문의 성장률 둔화와 국내 부문의 더딘 실적 개선이 원인)
 
▶순매수 특징주=코웨이(021240)
외국인 순매수 5위
외국인 2거래일째 매수
주가 2거래일 연속 상승
2.48% 오른 6만2000원 마감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성장세 지속 전망
 
지난 8일 3분기 잠정 실적공시
 
(실적)코웨이 (3분기, 연결기준, 전년대비)
매출액 5305억3200만원 , 4.7% 증가
영업이익 962억7900만원, 53.2% 증가
순이익, 601억100만원, 40.4% 증가
 
증권가에서는 코웨이의 3분기 깜짝실적에 목표주가 상향 조정
 
신한금융투자,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4분기도 호실적 기대된다며 목표가 상향
 
IBK투자증권, 코웨이가 웅진에서 매각된지 1년여만에 최고 수익성 기록했다며 목표가 상향
 
한국투자증권, 3분기 코웨이의 영업이익이 예상을 대폭 상회했다며 낮은 해약률에 힘입어 렌탈 폐기 손실이 축소됐다고 설명. 4분기에는 판매수수료와 광고비 증가가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2% 증가한 825억원으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 전망
 
해외사업 확대 등 성장 기대
 
▶순매도 특징주=CJ E&M(130960)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기관 순매도 1위
2거래일째 하락
주가 13.86% 내린 3만1700원 마감
 
게임 부분 매각설이 나오면서 장 초반부터 하락
 
CJ E&M이 매각설을 즉각 부인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음
 
게임부문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다른 사업부문 적자를 메우고 있는 상황에 나온 게임 사업 매각설이 투자 심리 위축 시킴. 매각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투자심리 위축될 것으로 전망
 
CJ E&M은 모두의 마블, 다함께 차차차 등 흥행 게임을 보유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작년까지 게임사업부 66억원의 영업 적자를 냈지만 모바일 게임 흥행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 600억원 이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됨
 
CJ E&M은 매각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게임사업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음. 하지만 CJ E&M은 지분 50%를 보유한 CJ게임즈에 대한 외부 투자 유치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 게임사업부문의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이나 금액, 일정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공시했음.
 
공정거래법으로 지주회사의 증손자회사 지분이 규제되면서 올해 말까지 CJ E&M이 CJ게임즈 자회사인 애니파크, 씨드나인게임즈 등을 100% 인수하거나 매각해야 됨
 
이번주 발표될 3분기 실적 부진 우려도 있음. 게임보다 방송과 음악, 공연, 온라인 부문으 적자가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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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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