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미래에셋증권 3분기 실적
미래에셋증권은 지난3분기 매출액이 77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1%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622억원, 순이익은 41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51.4%, 54.3%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110%, 당기순이익은 140%늘어났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와 중개수수료 등 전 부문이 견조한 상황을 보여 안정적 수익을 이룬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비엔알 엔터프라이즈
우주항공 부품제조업체 씨앤스페이스가 비엔알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우회상장 합니다.
비엔알 엔터프라이즈는 씨앤스페이스 주식 44만6759주를 150억5600만원에 인수했다고 어제 공시했습니다.
비엔알은 이번 인수합병이 우회상장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채를 발행해 인수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씨앤스페이스는 최근 사업연도 매출 15억2600만원에 순이익 1억91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지난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200억원과 2477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보다 8.9%, 1.6%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수익은 환율급등으로 외화매출이 늘어나 전년동기 보다 56%증가한 1조309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신용카드와 방카슈랑스등 교차상품 판매이익이 늘어나는 등 비이자 부문 수익이 증가했으며 지역특화 상품개발과 지역밀착영업으로 실적이 양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엔코
지엔코는 작년 영업손실이 30억원으로 2007년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715억원을 기록했고 순손실은 35억원 이었습니다.
지엔코는 또 AIDS백신 개발업체 스마젠 지분 18.9%를 6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