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제4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에 김정호(42) NHN 한게임 대표가 추대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28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 권준모(45) 회장의 후임으로 김 대표를 단독 추천해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삼성SDS, 네이버컴 서비스 본부 이사, NHN 엔터테인먼트 본부장, NHN 부사장 등을 거쳤다.
그는 현재 NHN 한게임 대표와 NHN 차이나 대표, 아워게임(롄종) 공동대표, NHN 인사부문 부문장 등을 맡고 있다.
협회는 이달 중 전체 총회를 열고 김 대표의 4기 회장 선임을 정식 추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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