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아동용 다운 재킷 '범블비2' 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범블비2' 는 지난해 완판시화를 기록하며 눈기을 끌었던 '범블비' 아동용 다운 재킷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750 필파워(다운복원력)의 최고급 프렌치 덕 다운을 충전재로 적용해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탁월한 보온성과 복원력이 장점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겉감은 방수, 방풍 기능이 뛰어난 디펜더 소재를 적용해 갑작스러운 기후변화에도 체온을 유지시켜주고 리페어 키트(REPAIR KIT)를 함께 제공해 겉감이 찢어졌을 때 임시적으로 수선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범블비2 아동용 다운 재킷과 성인용 다운 재킷인 '라그랑주' 윈드스토퍼 다운 재킷을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야외 활동을 할 때 감각적인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연희 아이더 상품기획팀장은 "지난해 선보인 범블비 아동용 다운 재킷에 대한 고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이번 시즌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범블비2 아동용 다운 재킷을 선보이게 됐다" 며 "아이더는 이번 시즌 키즈룩 토털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다운 재킷, 팬츠 등 의류는 물론 운동화, 모자, 장갑까지 보다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