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 지명자의 청문회를 앞두고 뉴욕발 훈풍이 불면서 양대지수가 동반 상승 중이다. 그러나 탄력은 제한적이다.
14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32% 오른 1969.8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며 1억원을 팔고 있고 기관도 377억원 매도우위다. 개인이 374억원의 매수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전기전자업종이 1% 넘게 올랐다. 섬유의복과 제조, 기계, 서비스업종이 뒤를 이어 오름세다.
반면 기관의 팔자세에 증권업종이 3% 넘게 급락했고 의료정밀업종도 2%대 약세다. 전기가스, 금융, 운수창고, 통신업종도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전일 대비 0.39% 오른 507.55를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