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1일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2013년 제2차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엔젤투자자 및 벤처캐피탈 등 모든 코넥스시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그룹 미팅, 기업설명회로 구성됐다.
코넥스 시장 개장 이후 신규상장된 10개사를 포함한 총 31개사 전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제2차 합동IR 또한 양질의 투자정보 공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넥스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투자수요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IR 개최지원 등을 통해 코넥스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