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제네시스가 19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사진=현대차)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차(005380)는 19일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을 통해 ‘신형 제네시스’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신형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역량이 총결집된 프리미엄 모델로, 현대차의 미래를 담고 있다는 평가다.
이미 독일 뉘르브루크링 서킷과 미국 모하비 주행시험장 등 혹독한 주행환경 속에서 철저한 주행 성능 검증과 담금질을 통해 주행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렸다.
실내는 수평 레이아웃 적용으로 안정된 느낌을 구현했고,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 고급 소재와 디테일 완성도를 높인 마감 처리 등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입히는 데 공을 들였다.
특히 ‘HMI(Human-Machine Interface)’ 설계를 통해 기능별 스위치의 배치를 최적화하고, 그립감과 조작감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의 모든 사전계약 고객에게 영국의 글로벌 잡지사인 모노클(Monocle)에서 제작한 제네시스 스토리 북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할 신형 제네시스가 기대 이상의 만족을 넘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