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기업 입맛 맞는 서비스 주력"

입력 : 2009-02-12 오전 10:22:37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SK텔링크가 법인고객의 입맛에 맞춘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로 기업용 인터넷 전화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 SK텔링크가 발표한 ‘2009년 SK텔링크 인터넷전화 서비스의 사업 전략 방향’을 보면, SK텔링크는 FMC, 영상 콜센터 등 법인 고객의 환경과 비즈니즈에 맞춘 부가서비스를 통해 기업용 인터넷전화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SK텔레콤과 기업용 유무선 연동 서비스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상품을 공동 판매해 기업고객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SK텔링크는 밝혔다.
 
FMC서비스는 실외에서는 모바일폰으로 사용하고, 사무실에서는 AP설치를 통해 저렴한 무선 인터넷전화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내선통화, 당겨 받기 등의 사내 교환기 기능을 별도 장비 없이 수행하고, 그룹웨어나 IM(Instant Messenger)을 연동할 수 있는 'SK 비즈니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밖에도 비용 절감을 요하는 3~10인 규모의 SOHO형 사무실 고객을 위한 서비스인 'SK 소호' 와 중소형 규모의 법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 'SK링크' 등이 있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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