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20일부터 육군 종합정비창과 공군 제1방공여단을 찾아 군장병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이 참석해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장병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환대출 등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군장병 관점에서 행복한 미래를 위한 재무설계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으며 7개기관의 상담직원이 개별상담도실시했다.
조 부원장은 "앞으로도 군부대를 상대로한 금융상담행사를 확대해 장병들의 금융권익 강화와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