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6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신규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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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014680)= 동사는 3D NAND향 과산화수소(H2O2)를 삼성전자 시안 Fab에 공급할 전망이며, 2014년 3D NAND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2014년 1분기부터 과산화수소 매출 증대 예상. 3D NAND의 경우 2013년 24단에서 2014년 32단으로 적층 스텝이 증가함에 따라 과산화수소(H2O2) 사용량도 기존 Plannar공정대비 2배이상 증가 예상. 삼성전자 시안 Fab에 과산화수소수를 독점 공급하는 동사에 수혜 전망.
<기존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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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035760)= 고마진 의류비중 확대 및 모바일 채널 고성장 지속으로 3/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7.3%, 15.1% 증가한 2,902억원과 331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4/4분기에도 모바일쇼핑 급증이 동사의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 또한, 동방CJ 이익 급증과 인도 손실 축소 등으로 해외사업부문이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되어 이에 따른 해외시장 모멘텀이 중장기적으로 부각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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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068400)= 10월부터 AJ셀카의 중고차매매사업을 동사의 전국 렌터카 지점으로 확대. 2014년 중고차 판매대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동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 차량렌탈부문은 다변화된 법인고객 및 높은 재계약률, 보유차량 증가(09~12년 CAGR 11.3%, 13~14년 CAGR 9%), 가동률(83%)유지, 안정적인 장기수주회전율(렌탈료/차량취득가액) 등에 힘입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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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시큐리티(099520)= 동사는 영상보안장비 제조사로 NVR 및 IP Camera 부문의 성장세가 부각. NVR 부문의 매출비중은 2013과 2014년 각각 30%, 50% 성장 전망.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58억원(+36.0%, y-y), 140억원(+174.5%, yy)으로 큰 폭의 성장 기대(당사 리서치센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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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001680)= 식품부문분은 올해 경기부진과 마트휴무 등으로 성장둔화와 마진축소를 경험하였으나 2014년에는 양적측면에서 기저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예상. 소재 부문은 고수익 고과당제품 집중과 옥수수 투입단가 하락으로 마진 개선이 이어질 전망. 특히, 연간 평균 2,000억원 이상 매입하는 주요 원재료인 옥수수 가격이 연초대비 30% 이상 하락한데 이어, 최악의 가뭄을 겪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하향 안정세를 보여 마진 개선이 4/4분기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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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035080)= 기존 항공권 위주에서 마진이 높은 호텔 숙박(해외/국내), 국내/외 여행상품 등 비항공권 상품 비중 확대중. 이러한 여행상품 믹스 개선으로 볼륨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효과도 기대. 또한 인터파크 INT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독자적인 사업 영역을 구축하고 있어 빠른 실적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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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035150)= 동사는 주로 나이키, 아디다스 스포츠 슈즈용 합성피혁을 제조하는 업체(폴리우레탄 합성피혁)로서 최근 애플 및 삼성 등 포터블 기기 정품 케이스와 자동차용 시트까지 그 적용범위가 확대되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음. 하반기 갤럭시 노트3, 아이패드 에어 등 다수의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액세서리 커버용 합성피혁을 양사에 납품하는 등 실적모멘텀 부각 전망. 여기에 내년 현대기아차의 주력모델에 시트, 핸들 등으로 동사의 차량용 합성피혁이 본격적으로 탑재 예정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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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전자(033240)= 상반기까지 13MP AFA 출하량 확대에 따른 고성장세가 이어졌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 내 경쟁심화로 하반기 외형성장세는 주춤할 전망. 그러나 2014년부터 OIS 기능이 포함된 AFA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여전히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OIS 기능 포함 AFA 매출증가를 통해 ASP 상승이 기대되며, AFA 제품에 대한 경쟁력 감안 시 주력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또한 기대되는 상황. 한편,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10억원(+59.1% y-y), 601억원(+19.5%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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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011170)= PE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 마진이 견조한 가운데, 부타디엔 가격 공급 제한 및 타이어 수요 회복에 따라 빠르게 개선되며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또한, 중국 합성고무 재고소진 및 부타디엔 수요 지속 증대로 추가적인 가격 상승여지가 충분하다는 판단이며, 4/4분기에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부타디엔 상승 및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 5,028억원(+10.1%, YoY), 5,266억원(+41.7%, 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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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 '블레이드앤소울'은 11월말~12월초 OBT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매출은 내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 '길드워2'는 11월 추가 CBT를 거쳐 2014년초 중국에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 '블레이드앤소울' 및 '길드워2'의 중국 론칭이외에도 '길드워2' 확장팩 출시, '와일드스타' 상용화로 동사의 201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468억원(+26.6%, y-y), 3,368억원(+63.5%, y-y)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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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009540)= 선가상승과 비조선부문(전기전자, 건설장비, 신재생) 이익개선에 이어 최근 벌크, 탱커선 수주문의 증가로 추가적인 선가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등 동사에게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음. 조선부문 수주증가에 힘입어 2013년 현재 220억달러 수주 기록 중이며 연말까지 250억달러 이상으로 사상 최대 수주를 기록할 전망. 또한, 플랜트 부문 수주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014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8조원(+4.7%, YoY), 1.3조원(+15.2%,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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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096530)= 동사는 우수한 분자 진단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품질 및 가격 경쟁력 있는 제품을 이미 출시하였으며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기술수출도 지속해 나가고 있음. 또한 동시 다중 분자 진단 원천 기술 기반의 다수 분자 진단 회사 대상 OEM 공급 계약을 추진중이며, 2014년 대형 B2B 성과를 통한 중장기 성장성 부각 전망. 2014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791억원(+29.3% y-y), 영업이익 214억원(+52.9% y-y), 순이익 201억원(+67.5% y-y)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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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035420)= LINE 글로벌 가입자수는 2013년 말 3.4억명, 2014년 말 5.1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 이에 LINE 매출액은 2013년 5,453억원, 2014년에는 9,910원(+81.8%, y-y)(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으로 급격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동사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 2014년에도 라인 가입자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전망. 광고경기회복에 따른 기존 부문의 성장이 기대되나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부진이 불가피. 마케팅비용이 완화되는 2015년 이후 이익 레버리지 극대화가 가능할 것. 중장기 관점에서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성장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한 시점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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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에스(073110)= 동사는 중소형 프리즘시트를 제조하며 전 세계적으로 3M과 시장을 양분하고 있음. 시장점유율 약 50~60%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태블릿PC 물량 확대로 프리즘 시트 물량 증가하고 있음. 중국향 매출 비중도 증가(2012년 말 15% -> 2013년 상반기 35%)하고 있으며, 신제품 XLAS 역시 중국 업체로의 공급 가능성이 높아 중국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라 중국향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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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108670)= 국내 전력난 등에 따른 에너지 효율성 제고 정책과 함께 리모델링 및 재건축 확산 등으로 고기능 건자재의 구조적인 수요 확대 및 마진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 또한 3/4분기 울산 PVC바닥재 화재공장 복구, 건축단열재 증설, OCA 증설 등으로 매출 및 수익성 개선 기대. 내년에도 국내 법인의 구조적인 이익률 상승(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고부가 제품군 판매 호조), 고기능 소재(전자재료) 등의 수요 증대, 해외법인 기여도 확대 등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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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105630)= 동사는 중저가 브랜드 의류가 주력이며 글로벌 수요 회복으로 수주가 탄탄한 상황. 동사 전체 Capa의 60%가 집중되어 있는 베트남이 향후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수혜국이 될 가능성에 대비해 섬유의복 생산 관련 인프라가 강화되고 있는 점도 주목. 4/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내년에는 공장안정화에 따른 효율성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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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우호적인 수급여건에 힘입어 메모리 업황의 상승 사이클 진입. 설비투자 경쟁 마무리로 DRAM업종의 변동성 완화 및 현금창출 능력이 개선되고 있음에 주목. 우시화재의 여파로 4/4분기 실적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나 메모리산업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 정책금융공사 지분매각에 따른 오버행 이슈가 마무리되면서 주가할인 요인 제거된데다, 2014년 PER은 7배 수준(Fnguide 컨센서스 기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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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011210)= 동사의 3/4분기 실적은 중국사업 강세, 기계부문 호전으로 OPM(8.2%) 시장 기대수준 상회. 4/4분기는 국내 완성차 생산정상화 및 중국 증설효과 등 자동차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기계부문 회복으로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 2015년까지 서산부지를 활용하여 신규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에 나설 예정. 신규 사업부문의 실적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 업황개선으로 기존 부품사업부문의 추가적인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될 뿐만아니라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차원에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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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012330)= 3/4분기에는 현대·기아차 생산 감소에 따른 모듈부문 영업이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성의 부품 매출 비중 확대로 제품 Mix가 개선되며 호실적 기대. 이에 따라 3/4분기 실적은 매출액 8.1조원(yoy,+9.2%), 영업이익 6,814억원(yoy, +5.9%)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2014년 친환경차 핵심부품, 지능형 안전편의장치(ADAS), 스마트카 부품 등 전장부품을 중심으로 한 핵심부품 매출 가시화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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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상용화가 연내 혹은 2014년 초로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음. 기존 게임이 국내외에서 안정적으로 매출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해외 모멘텀으로 인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 모바일게임의 경우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타이틀은 연내 공개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자회사를 통한 캐주얼 게임들은 하반기 출시될 예정. 하반기 모멘텀 확보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