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페니 CEO, 10만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입력 : 2013-11-26 오전 11:23:35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마이크 울만 JC페니 최고경영자가 10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로이터통신)
25일(현지시간) CNB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발표를 인용해 울만 CEO가 JC페니의 주식 11만2000주를 주당 8.95달러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JC페니는 올 들어 급격한 주가 하락을 경험했다.
 
이날의 종가를 기준으로 JC페니의 주가는 9.19달러를 기록했다. 연중 최고점인 22.47달러와 비교하면 59%나 떨어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론 존슨 전 CEO가 물러났고 지난 22일에는 S&P500 지수에서의 퇴출이 결정됐다.
 
지난달 이후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일부 회복되기는 했지만 향후 전망은 여전치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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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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