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1450원(3.31%) 상승한 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일유업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7% 증가한 3408억원"이라며 "시장기대치를 4.3% 하회했지만 탑라인 성장세는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같은기간 영업익은 5.5% 줄어든 98억원이다.
이 연구원은 "성장 드라이브인 국내분유부문 시장점유율이 33%로, 구매패턴 변화가 적은 분유의 특성상 현재의 호실적 흐름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말 내수 분유부문 목표 시장점유율은 3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