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교원그룹의 웰스정수기 고객센터가 '제18회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개인부문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소비자의 날' 기념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단체 및 기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한 교원 웰스정수기 고객센터의 이미숙 팀장은 고객 대기시간 단축 및 정확한 고객 요청 대응에 초점을 둔 상담사 교육 및 내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외 소비자단체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공로로 인정 받았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이미숙 팀장은 "웰스정수기 고객센터는 기업뿐만 아니라 소비자 입장을 이해하고 대변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고객센터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면서 "개인이 받는 상이라기보다 소비자와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교원그룹의 기업문화에서 비롯된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