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여야가 국정원 개혁특별위원회 명단을 확정했다.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과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브리핑을 통해 특위 위원 14인을 확정 발표했다.
새누리당 몫 7명에는 김재원 의원이 여당측 간사를 맡고, 유기준·이철우·권성동·김회선·함진규·송영근 의원이 선정됐다.
민주당 몫 6명에는 위원장에 이미 내정된 5선의 정세균 의원을 필두로, 문병호 의원이 간사, 민병두·유인태·안규백·전해철 의원이 선정됐다. 비교섭단체 몫인 특위 위원 1명에는 안철수 의원 측의 송호창 의원이 선정됐다.
◇정세균 민주당 의원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