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7일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아 객실승무본부장과 객실승무원 봉사단체 '하늘천사' 자원봉사자,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강서지역 내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20여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조현아 객실승무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한항공)
조현아 본부장은 "오늘 이곳에서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돼 우리 모두 다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의 장애우 시설 및 복지시설 등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봉사를 나누고 실천하기 위하여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를 2011년부터 실시하고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하늘 사랑 바자회'를 비롯해 독거 노인 돕기, 사회복지 시설 봉사 활동 등 사람의 시간과 재능을 투자하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1사1촌 운동', 의료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