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신영증권은 9일
다음(035720)에 대해 공격적인 모바일 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다음은 단기적으로 모바일 런처 트래픽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바일 런처는 모바일 메신저대비 경쟁 강도가 낮고, 아직 초기 시장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버즈런처’는 누적 다운로드 기준 올해와 2014년말 각각 5백만, 2000만 이상이 예상되며, 수익화는 내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버즈런처’는 다양한 홈팩 테마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향후 B2C 뿐만 아니라 B2B 시장으로 확대 가능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콘텐츠 확대로 향후 모바일 트래픽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