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비트코인 거래가격이 급락하면서 국내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비트코인 거래 중심지인 일본 마운트곡스 기준 1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7일 한때 576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보다 앞선 5일에는 1238달러까지 오른 바 있다. 이 시각 현재 1비트코인은 800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 5일 중국 인민은행이 금융기관들의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한 데 이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가 결제 수단에서 비트코인을 제외시킨 것이 급락 원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