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하이브리드 카드인 ‘씨티체크+신용카드’를 발급 받는 고객에게 국제현금카드 발급수수료 3만원을 면제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제현금카드는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30개국의 씨티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이용할 경우 1달러 인출 수수료와 인출액의 0.2% 네트워크 수수료만으로 씨티은행 계좌에 있는 본인의 돈을 현지화폐로 출금 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있는 100만 여대의 비자(VISA) 제휴 ATM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씨티은행은 국제현금카드를 발급 받는 고객에게 1인당 1회에 한해 달러, 유로, 엔화 현찰 구입시 1000달러 상당액까지 환전 수수료 100% 우대 및 기타 통화 50%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