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두산건설(011160)이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 발표 후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날보다 13.01%(225원) 오른 196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6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은 제3자 배정 사모방식이며 만기는 3년과 5년으로 나뉜다.
상환 후 부채비율은 222%에서 150% 안팎으로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