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이라크 국방부로부터 11억달러 규모 T-50 고등훈련기를 수주하면서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1.39%) 상승한 2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12일 이라크와 T-50 24대를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모두 11억달러 규모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T-50 계열의 경쟁력이 재조명됐고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