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미국의 출구전략 우려와 외국인의 매도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1940선까지 밀리다 낙폭을 만회해 196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3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76포인트, 0.29% 내린 1962.1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990억원, 497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342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의료정밀(3.25%), 전기가스업(1.24%), 비금속광물(0.91%) 등이 상승하고 있고, 건설업(-1.76%), 운송장비(-0.84%), 전기전자(-0.80%) 등이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70포인트, 0.34% 내린 493.94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