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카드는 소비자 보호, 6시그마 경영 혁신, 따뜻한 금융 등 고객 가치를 향상시킨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14년 추진할 계획을 발표하는 ‘고객 가치 창조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충무로 신한카드 대강당에서 '신한카드 고객 가치 포럼 행사'를 진행했다. 위성호 사장(왼쪽 세번째), 한국능률협회 CS리더스클럽 허태학 위원장(오른쪽 세번째),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산학교류위원장 이규현 교수(오른쪽 두번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김종립 사장(오른쪽 첫번째), 직원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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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진행된 포럼에 참석한 위성호 사장은 2014년을 '고객 중심 경영'의 해로 선포하고, 임직원과 함께 실천 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위 사장은 “고객과 시장을 주도할 ‘진정한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그 출발은 ‘고객 중심 경영’에 있다”고 강조하며, 전 임직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창의적인 혁신을 주문했다.
지난 11일 소비자 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기존의 소비자보호센터를 ‘소비자보호본부’로 격상했으며, 체계적인 사회공헌 업무 추진을 위해 ‘따뜻한금융추진팀’을 신설하는 등 ‘고객 행복’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위 사장은 2013 국가품질상 대통령 표창 수상, 고객만족경영대상 명예의전당 헌액, 협력사 지원 활동 등 따뜻한 금융의 윈-윈 성과를 격려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개최한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6시그마를 통한 고객 중심적 혁신 문화를 바탕으로 ‘국가품질상 품질혁신상’을 수상,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 소비자 권익 보호 등 지속적인 소비자 보호 활동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만족경영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아름人 도서관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과 따뜻한 금융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사회공헌브랜드 ‘아름人’이 지난 3월 실시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조사에서 ‘착한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행복한 2014년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보호활동 강화, 지속적인 6시그마 경영 혁신 활동, 따뜻한 금융의 확대 등 고객 가치 향상에 더욱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