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SK건설이 저소득가정 후원대상자에게 총 2억원 규모의 방한물품과 난방비를 지원하는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16일 SK건설은 서울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저소득가정 후원대상자를 초청해 방한물품·난방비를 지원하고 공연을 함께 즐기는 '희망메이커 사랑나눔 페스티벌' 송년행사를 지난 14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사장을 포함해 SK건설 임직원 200여명, 희망메이커 후원대상자와 가족 700여명 등 총 900여명이 참가했다.
SK건설은 난방비 1억1000만원과 9000만원 상당의 방한물품을 후원대상자와 해당가정에 전달했다. 또 희망메이커 우수협력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후원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희망메이커 활동이 SK건설 고유 기업문화로 자리를 잡았다"며 "더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경제적 지원과 함께 후원대상자와 유대감을 공유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K건설은 14일 서울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저소득가정 후원대상자를 초청, 방한물품?난방비를 지원하고 공연을 함께 즐기는 ‘희망메이커 사랑나눔 페스티벌’ 송년행사를 가졌다. 조기행 SK건설 사장(사진 뒷줄 왼쪽 여섯번째)과 임직원 및 후원대상자들이 노래와 수화공연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