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코스닥시장 3월 결산법인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년의 절반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3월 결산법인 20사 중 비교 가능한 19사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9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06%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30%줄었다.
매출액은 1조87억원으로 같은기간 9.85%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융업의 순이익이 53.91%감소해 금융업의 51.78%보다 감소폭이 더 컸다.
매출액은 비금융업이 12.79%감소했고 금융업이 6.29%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금융업의 부채비율은 58.32%로 직전 사업연도말(59.29%)대비 0.97%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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