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중국서 돌풍

입력 : 2009-02-17 오후 7:51:00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넥슨(대표 권준모)의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이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30만명(2월15일 기준)을 기록했다.
 
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 지난 4일 최고 동시접속자수 15만 명을 돌파한 후 약 열흘 만에 두 배로 증가, 지난 달 21일 '좀비모드'가 업데이트 된 후 연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서비스사인 '세기천성'은 오는 18일 긴급 서버증설을 통해 보다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유저들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의 박경민 실장은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중국 유저들에게 더욱 강렬한 인상을 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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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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