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영화 '변호인' 흥행 소식에 소리바다가 급등세다. 이 영화는 소리바다의 자회사 월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변호인'은 개봉 나흘 만에 누적 관객 수 120만명을 돌파했다.
최대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의 나흘 째 관객수 119만 명을 앞지른 기록이다.
변호인은 '부림 사건'을 다룬 영화로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