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13거래일 연속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8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7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8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2740억원 증가한 84조418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570억원이 유입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55조6830억원으로 전날 보다 300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8000억원 빠져나갔다. MMF 설정액은 72조9430억원으로 전거래일 보다 1조7750억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대비 1조880억원 줄어든 338조830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