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4일
리홈쿠첸(014470)에 대해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여유법 지난 10월1일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방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컸다"며 "다만 저가 패키지 여행 수요는 줄었지만 중국인 관광객은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11월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35.2% 늘어난 27만6000명을 기록했다.
오 연구원은 "중국인들의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해외 관광객 증가 추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리홈쿠첸의 실적 개선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산 전기밥솥 선호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며 "리홈쿠체은 내년 가장 주목해야할 중국 소비 관련 핵심 실적 성장 수혜주"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