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신한카드와 제휴를 통해 대신증권 CMA와 신한체크카드의 기능이 합쳐진 '대신밸런스 CMA 신한S-Choice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CMA의 잔고 내에서 상품구매 결제를 할 수 있는 체크카드 기능이 합쳐진 것으로, CMA기능은 물론 신한 S-Choice카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신밸런스 CMA는 연 2.35%(국공채형), 2.5%(RP형)(12월 26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금융상품 규모와 부가서비스 이용에 따라 1%의 우대금리(5억원 한도)와 이체수수료, 출금수수료(ATM기)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카드는 27일부터 전국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남기윤 대신증권 업무개발부장은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당사 CMA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업종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