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27일 삼성증권은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선물 고점 매도 플레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삼성증권은 외국인이 올해 하반기내내 270선에서 이익 보전성 '트레일링 스탑' 매도를 반복해왔다며 추가 반등 모멘텀이 약해진 현 상황에서 외국인은 이번에도 270선 근접시 선물 매도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최근 유입된 프로그램물량과 관련해선 베이시스 고평가를 이용한 단기물량이므로 연초 베이시스 위축 또는 옵션만기일에 공격적인 청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코스피선물 3월물의 1차 지지저항선은 262.47~264.22로 2차 지지저항선은 261.83~265.33으로 제시했고 코스피200의 3일후 지수대는 258.89~266.63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