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임·직원 100여명은 27일 경남 거제 지역의 21개 지역 복지시설 및 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의 저녁 식사를 도운 뒤 5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고재호 사장은 "지속적인 사회활동으로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뿐만이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정을 나눠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미 있는 활동이 이어지면 지역사회와 나누는 정 또한 깊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은 매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모금해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으며, 9000여명의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원들은 지역의 소외된 불우이웃을 찾아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7일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사회복지법인 성지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대우조선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