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연말이 되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에 대한 준비와 기대감으로 왠지 들뜨는 분위기가 형성되기 마련이다. 외식업계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속속 선보이며 흥겨운 연말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랏츠버거의 첫돌을 기념해 '랏츠버거 탄생 1주년' 경품이벤트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랏츠 단품 또는 세트를 구매하면 경품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경품은 순금 Lotz 돌 반지 10돈(5명)과 1돈(50명), 랏츠버거 무료쿠폰(2만 명), 랏츠버거 1+1 쿠폰(10만 명), 따뜻한 아메리카노 1천 원 이용권(100만 명) 등이 제공된다.
죠스떡볶이는 겨울 한정 메뉴 '삼온세트'와 '사온세트'를 출시하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93명에게 특급호텔 숙식권,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죠스 핫 스파이시 윈터' 이벤트를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겨울 세트메뉴를 구입 후 영수증 하단의 응모번호를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엔제리너스커피는 '12월에 내리는 천사의 선물' 경품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엔제리너스커피 영수증에 적힌 ‘영수증 응모번호’ 16자리를 롯데닷컴(www.lotte.com) 또는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 홈페이지에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경품은 순금 골드바 22.5g(2명), 엔제리너스 텀블러&머그세트(150명), 엔제리너스 카라멜마끼아또 쿠폰(1400명) 등이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연말 경품 이벤트는 고객 입장에선 외식도 즐기면서 경품 당첨이란 행운도 얻을 수 있고 브랜드 입장에선 소비자에게 한해간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어 인기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롯데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