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차(005380)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자정 서울시 강남역 일대에서 대형 풍선에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적어 띄우는 ‘위시볼(Wish Ball)’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의 ‘위시볼’ 이벤트는 고객들의 삶을 더욱 빛나게 만들겠다는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4년 고객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는 위시볼 행사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31일 자정까지 서울시 강남역 유스트리트(U-street) 일대에 총 60개의 대형 풍선을 설치해 고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을 수 있도록 했다.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세레모니와 함께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대형 풍선 위시볼 60개를 동시에 띄우며 이색 새해맞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위시볼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바라는 소망들이 다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