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 전환에 힘입어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6일 오후2시1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2포인트(0.56%) 오른 1956.82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장중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서 344억원 사고 있고 개인도 520억원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900억원 가량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전기가스, 운수창고, 전기전자, 운송장비업종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고 4분기 실적 부진이 전망되는 건설업종과 철강, 비금속광물 업종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19포인트(0.24%) 오른 500.55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