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우리투자증권은 7일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4분기 앨러간 대상 계약금 이연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3만원은 유지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메디톡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3.2% 증가한 4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환율하락과 러시아 메디톡신 허가가 지연으로 수출도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014년에는 앨러간 대상 기술료를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1분기 앨러간 대상 계약금 6500만 달러가 유입되고 4분기에는 마일스톤 1450만달러가 들어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15% 증가한 1033억원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