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키이스트가 120억원 규모의 드라마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8분 현재
키이스트(054780)는 전날대비 7.14%(85원) 오른 1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키이스트의 드라마 제작 자회사인 콘텐츠K는 '응답하라 1994'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의 '응급남녀'와 SBS 미니시리즈 '신의 선물-14일'(가제)의 편성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약 120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드라마 제작 편수를 본격적으로 늘려 매출액을 키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