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 투시도.(사진제공=현대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000720)의 첫 지식산업센터인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가 오는 3월 입주를 앞두고 더욱 주목받고 있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시기가 다가오면서 계약률이 상승하고 있다.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연면적 17만5264㎡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6층 트윈타워로 구성된 매머드급이다.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업무지원시설이 단지 안에 포함돼 있으며, 단일 건물로서는 보기 드문 무역센터빌딩의 1.5배의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남은 부지가 거의 없는 금천·구로 디지털 클러스터 내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서 높은 희소가치를 가져 사옥마련과 투자 대상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는 평가다.
지식산업센터 인근에는 홈플러스, 롯데빅마켓, 금천구청, 금천우체국, 금천세무서, 엠버서더호텔 등 관공서와 대형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기업 경영 업무의 편의성은 물론 조경면적이 3700여㎡의 면적으로 조성돼 종사자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되는 등 업무의 효율성까지 고려했다.
자체적으로 지원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갖춰 주차위치정보전송, CC(폐쇄회로)TV 등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태양광발전, 중수도재활용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사용으로 관리비도 절감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