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영국 MHRA로부터 항체치료제 CT-P27의 임상 2a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임상 시험에서 CT-P27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평가한 후 Global Pivotal Phase 2b상 임상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조류독감 바이러스 H7N2 및 중국에서 유행하는 H7N9에도 효과를 보여, 중국의 관련 정부연구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중국에서의 임상도 진행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