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반등에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10시 후반 외국인의 매도폭이 늘면서 상승폭은 점차 줄고 있다.
13일 오전 11시7일 현재 코스피지수는 11.48포인트(0.59%) 오른 1950.02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154억원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28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42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109억원 순매도, 비차익 46억원 순매수로 총 62억원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보험, 운송장비, 운수창고 등이 1~2%대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 전기가스, 종이목재 등은 1% 안팎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12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현재는 전거래일보다 2.16포인트(0.42%) 오른 512.35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