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마크로젠이 신규 시스템 도입으로 유전체 분석 비용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마크로젠(038290)은 전날보다 1700원(6.09%) 오른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크로젠은 전날 일루미나가 공식 발표한 최신 차세대 유전체 분석 시스템 하이섹 엑스 텐(HiSeq X Ten) 시퀀싱 시스템에 대한 우선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일루미나의 주력 제품보다 성능이 10배 정도 향상된 유전체 분석장비로 연간 2500명 이상의 유전체를 분석할 수 있다. 분석비용 역시 1000달러(105만원) 이내로 기존 700만∼800만원보다 크게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