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서도 개인 매수에 힘입어 1950선을 회복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21포인트(0.37%) 오른 1953.28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0억원과 250억원 팔았고 개인만이 500억원 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 운수창고, 서비스업종 등이 올랐고 전기전자, 전기가스업종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0포인트(0.72%) 오른 515.97을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오른 1062.7원에 마감했다.
(자료=뉴스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