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나노엔텍(039860)이 질병의 진단과 모니터링을 위한 바이오칩을 만드는 내용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15일 취득한 이번 특허는 종래의 항원 검출방법에 비해 분석시료의 유동(flow) 및 반응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반응감도가 향상됐고, 분석시료의 농도 또는 검출반응 온도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해 데이터의 안전성, 신뢰도 및 재현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발명의 항원 검출방법 및 검출장치는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쉽게 조작이 가능해 분석시료 내 검출항원의 존재유무 및 양을 현장진단으로 즉시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