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종속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엠코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가 1:0.1776171이다.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다음달 28일부터 3월31일까지며, 합병기일은 오는 4월1일이다.
현대건설은 "양사의 강점인 설계 및 시공 역량을 융합적으로 결합해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발현할 수 있으며, 사업수행역량 및 수주경쟁력의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