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테라세미콘(123100)이 플렉서블 수혜로 실적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8분 테라세미콘은 전날보다 950원(5.76%) 오른 1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테라세미콘에 대해 앞으로 2년 동안 영업이익이 연평균 569%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 폰 수요둔화에 따른 하드웨어 혁신과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플렉서블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며 “웨어러블 기기의 핵심도 플렉서블 OLED”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