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국내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인터파크(035080)INT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492.5대 1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약에는 약 2조8080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인터파크INT 공모가는 지난 수요예측에서 밴드 상단을 초과한 7700원에 결정됐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부분의 기관이 9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업 인터파크INT 대표이사는 "인터파크INT의 기업가치와 성장성이 투자자들에게 잘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며 "상장 후에도 상장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파크INT는 2월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